형제들이여, 예를 들어서 말하겠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약속을 맺으면, 아무도 그 약속을 무효로 하거나 어떤 것을 덧붙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그 자손들’이라 하시지 않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네 자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말의 뜻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그보다 사백삼십 년 뒤에 나온 율법이 없앨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받을 유업이 율법을 통해서 온다면, 그것은 약속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을 위해 있습니까? 율법을 사람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브라함의 특별한 자손이 오실 때까지 죄가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중보자(중개자)의 손을 빌어 천사들을 시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중보자는 한 편에만 속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과 반대 되는 것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만약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율법이 있었다면, 우리는 그 율법을 지킴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온 세상이 죄에 갇혀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믿음을 통한 약속을 주시기 위한 것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만 받을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15-22, 쉬운성경)
배경 설명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율법과 하나님의 약속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갈라디아 교회에는 “믿음만으로는 부족하고,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의 가르침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과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의 관계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기원전 약 2000년경이었고,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신 것은 기원전 약 1446년경으로, 두 사건 사이에는 약 430년의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바울은 이 시간적 순서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먼저 주어진 약속이 나중에 주어진 율법보다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풀어보는 주요 단어
언약: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약속. 일방적인 계약과 달리, 하나님께서 먼저 베푸시고 우리가 받는 은혜의 약속입니다.
유업: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재산.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구원과 영생을 의미합니다.
중보자: 두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는 사람. 모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중보자였습니다.
의롭다 함: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죄 없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 이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받는 선물입니다.
주목해볼 표현
“사람들 사이에서도 약속을 맺으면, 아무도 그 약속을 무효로 하거나 어떤 것을 덧붙일 수 없습니다”
“‘네 자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율법을 사람에게 주신 것은… 죄가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은 온 세상이 죄에 갇혀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15-16절)
율법은 약속을 무효화할 수 없습니다 (17-18절)
율법의 진정한 목적 (19-22절)
내 삶에 적용하기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에 서기
율법을 통해 은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생각해보기
나는 구원을 받기 위해 무엇인가를 ‘더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운가요? 아니면 여전히 내 행위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 하고 있나요?
율법이 내 죄를 드러낼 때,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좌절하고 포기하나요, 아니면 이것을 통해 예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나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 중에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약속 앞에서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나요?
본문: 사도행전 23장 12-24절 오늘의 말씀 12 이튿날 아침,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일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13 이러한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은 사십 명이 넘었습니다. 14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15 그러니 이제 여러분들과 공의회에서는 천부장에게 가서 바울이…
본문: 사도행전 20:7-12 오늘의 말씀 안식일 다음 날, 우리가 교제의 식사를 나누기 위해 모였을 때에 바울이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음 날에 떠나기로 되어 있어서 한밤중까지 신자들에게 설교를 계속했습니다. 우리가 모인 다락방에는 등불을 많이 켜 놓았습니다. 유두고라고 하는 청년이 창문에 자리잡고 앉아 있었는데, 바울의 말이 너무 오래 계속되자, 잠이 들어 그만 삼층에서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일으켜…
본문: 사도행전 23장 25-30절 오늘의 말씀 25 그리고 천부장은 이러한 내용의 편지를 썼습니다. 26 “글라우디오 루시아가 총독 벨릭스 각하에게 문안드립니다. 27 이 사람은 유대인들에게 잡혀 살해 당할 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사람이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알고는 제 병사들을 데리고 가서 그를 구했습니다. 28 저는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는지 알고 싶어 그들의 공의회로…
본문: 사도행전 28:11-15 오늘의 말씀 석 달이 지난 후,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보낸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뱃길에 올랐습니다. 그 배의 앞에는 쌍둥이 신 표시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수라구사에 배를 대고 삼 일 동안을 지냈습니다. 그 곳을 떠나서는 레기온에 도착했습니다. 그 이튿날, 남풍이 불어 와서 그 곳을 쉽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틀만에 우리는 보디올에 닿았습니다. 거기서…
본문: 사도행전 26:13-18 오늘의 말씀 “왕이시여, 저는 그 곳을 향해 가다가 정오쯤 되어 하늘에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저와 제 일행을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 때에 저는 히브리 말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 돋친 채찍을 발로 차 보아야 너만 다칠 뿐이다’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제가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오늘의 말씀 [새로운 피조물, 화목하게 하는 직분] (우리말성경) 16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아무도 육체를 따라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육체를 따라 알았으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알지 않습니다. 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으니 보십시오. 새것이 됐습니다. 18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그분과 화목하게 하시고…